자유게시판

4.9. 목요일 새벽묵상
“빌라도의 법정에서”(막15:1-15)찬151장
교훈
1,3,11절 종교 지도자들은 반대 여론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식일 전에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움직입니다.
혹시라도 빌라도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이 나오지 않도록 여러 가지 항목으로 고발하고,
그것이 여의치 않자 무리를 선동하여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게 합니다.
지금 나와 우리 공동체가 의욕을 가지고 서둘러 행하는 일이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인지,
혹은 제 욕심을 이루는 일인지 살펴봅시다.
6-15절 빌라도는 죄가 없는 줄 알면서도 군중의 요구에 굴복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어줍니다.
그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선한 재판관이 아니라, 군중을 만족시켜 제 이익을 도모하는 탐욕스러운 통치자였습니다.
자신은 예수의 죽음에 대해 무관하다 여기겠지만, 가룟 유다처럼 그도 불법과 타협한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오해하고, 말씀을 왜곡하는 세대에 침묵한다면 우리도 빌라도와 다를 바 없습니다.
기도
-제 욕심을 따르지 않게 하시고, 오직 참 진리의 왕이신 예수님만 따라 살게 하소서.
-코로나19로 인해 겪는 혼란과 두려움에서 지켜주옵소서
-하루빨리 치료제가 개발되고 확산이 멈추어지게 하옵소서
-모든 지역과 기관마다 적절하고 지혜로운 조치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밤낮으로 수고하는 방역 직원과 의료진들에게 힘을 주옵소서
-분열이 아니라 하나 되어 마음을 모으는 우리나라 되게 하옵소서
최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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