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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월요일 새벽묵상“부활 논쟁”(막12:18-34)"
2020-04-03 01:46:26
주바라기
조회수   205

3.30. 월요일 새벽묵상“부활 논쟁”(막12:18-34)" 찬170장

교훈
18-27절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없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모세의 글을 통해 부활을 믿는 이들의 오류를 지적하려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오히려 모세의 글로(출 3:6) 그들의 무지와 오해를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이 죽은 족장들의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하신 것 자체가 그들이 죽어 사라진 것이 아닌 증거라는 것입니다.
비록 그들의 육신은 죽었지만,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장차 죽은 자의 부활이 있을 때 새로운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 이 사실을 몸소 증명하셨습니다.
부활은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진 역사적 사건이자, 우리 믿음의 정수입니다(고전 15:12-20).

...

24-27절 사두개인의 오해는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들은 오직 모세오경만 하나님 말씀으로 인정했지만, 그마저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더구나 그들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보다,
죽은 자가 살아날 수 없다는 자신의 신념을 더 믿었습니다.
우리도 전제와 편견을 가진 부족한 존재임을 인정하며 늘 겸손한 태도로 말씀을 들어야겠습니다.

28-33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계명입니다.
어린아이라도 알아들을 수 있는 이 단순하고 명확한 진리는 성경을 깊이 묵상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모세의 가르침이었고(신 6:5; 레 19:18) 율법의 대가인 서기관이 인정한 것이었으며, 예수님도 다시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주 이 정신을 망각한 결과 율법 준수가 도리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정신을 훼손하기도 합니다.
우리 신앙 행위들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따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기도
-제 한계를 겸손히 인정하고 날마다 배우게 하소서.
-코로나19로 인해 겪는 혼란과 두려움에서 지켜주옵소서
-하루빨리 치료제가 개발되고 확산이 멈추어지게 하옵소서
-모든 지역과 기관마다 적절하고 지혜로운 조치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밤낮으로 수고하는 방역 직원과 의료진들에게 힘을 주옵소서
-분열이 아니라 하나 되어 마음을 모으는 우리나라 되게 하옵소서

최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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