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커뮤니티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2.25. 화요일 새벽묵상
2020-02-25 11:36:58
주바라기
조회수   201

2.25. 화요일 새벽묵상
"세겜의 비극(창34:1-34:17)" 찬 342장

교훈...
1,2절 세겜 땅에 정착하려는 야곱의 계획은 그의 딸 디나가 수치를 당함으로 위기를 맡습니다.
라반의 추격과 에서와의 대면을 모두 순조롭게 해결하고, 평안히 세겜 성에 이르렀을 때(33:18)
야곱은 그 땅을 매입합니다. 그곳에 좋은 목초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도망자로 또 품꾼으로 살아온 야곱이 드디어 제 땅을 가지고 정착할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그곳 사람들과 교류하며(1절) ‘샬롬’을 기대했지만, 그곳에는 평화가 없었습니다.
벧엘로 돌아가 하나님께 제단을 쌓겠다고 한 약속을 잊은 탓입니다.
눈에 보기 좋은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곳에 거하는 것이 복입니다.

3-12절 세겜과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는 디나를 성폭행한 일이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성폭행을 통해 아내를 구하는 일이 일반적으로 허용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세겜과 하몰은 야곱을 찾아와 많은 지참금을 약속하면서 디나를 세겜의 아내로 달라고 한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들은 야곱과 통혼하며 함께 거주하자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야곱과 그의 아들들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슬퍼하고 분노했습니다.
오늘날 불의한 사회가 교회와 성도를 향해 자신의 악한 문화에 동참하라고 압박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겠습니까?
모든 종류의 성폭력, 불륜에 대해 우리는 마땅히 슬퍼하며 분노하고 있습니까?

13-17절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하몰을 속입니다.
힘으로 제압할 수 없으니, 할례를 받게 한 후에 공격할 심산이었습니다.
세겜과 하몰의 죄는 분명하지만, 야곱의 아들들의 행위도 결코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목적이 옳다고 잘못된 방식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처분을 기다리지 못하고 제 힘으로 목적을 이루려고 한다면 일을 그르치고 말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주님을 잊고 평안하게 사는 것보다, 주님과 함께 역경을 헤쳐나가는 삶을 택하게 하소서.
열방- 신종코로나로 인하여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하루 속히 치료함을 입을 수 있도록

“어제 교회에 못오신 분들은 화명중앙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주일예배 동영상 꼭 보시기 바랍니다”

최정일 목사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공지 홈페이지 이용방법 및 회원가입 안내 주바라기 2017-09-07 1108
3228 화중동아리 (낚시/김인종 장로)    우승희 2025-03-14 246
3227 동아리모임(e스포츠/이승환 청년)    우승희 2025-03-14 235
3226 동아리모임(스크린골프/박영태 집사)    우승희 2025-03-14 211
3225 동아리모임(1일여행/김수덕 권사)    우승희 2025-03-14 165
3224 동아리 모임 (5,6월)    우승희 2024-06-14 306
3223 동아리 모임 (영화/정장식 집사)    우승희 2024-05-03 314
3222 동아리 모임 (책모임/김미경 권사)    우승희 2024-05-03 284
3221 동아리 모임(라탄공예/임미화 집사)    우승희 2024-04-19 230
3220 동아리 모임 (1일 여행/김수덕 권사)    우승희 2024-04-16 241
3219 동아리모임 (캠핑/구미서 집사)    우승희 2024-04-16 244
3218 동아리 모임 (우쿨렐레/오성희 권사)    우승희 2024-04-16 161
3217 강대상 벽면 리모델링    우승희 2023-08-25 374
3216 안내ㅡ예뽀~🤭    1 이미진 2023-02-26 473
3215 성탄감사 성극발표회    3 신지용 2022-12-21 402
3214 홈페이지 관련 공지입니다. 주바라기 2022-07-11 263
3213 여름사역 사진 콘테스트 2 인지저스 2022-07-06 265
3212 성탄찬양곡 1 인지저스 2021-12-20 258
3211 선교사님을 도와주세요!! 박성재 2021-12-09 242
3210 윤동주 별 헤는 밤 2 주바라기 2021-11-05 299
3209 세 가지 소원(所願) 2 주바라기 2021-09-12 263
3208 신앙 생활 2 주바라기 2021-08-23 277
3207 교회와 세금, 그리고 국가의 상(像) 주바라기 2021-07-17 166
3206 문의2 1 황성민 2021-07-14 124
3205 세상이 복음보다 더 커 보일 때, 2 이성록 2021-07-08 101
3204 문의 2 황성민 2021-07-08 110
3203 그리스도인이 맞서야 할 풍조 3 주바라기 2021-05-30 127
3202 우리의 염원 2 인지저스 2021-05-21 98
3201 코로나19 방역 봉사    1 최경란 2021-04-30 126
3200 2021년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영상 1 주바라기 2021-04-21 78
3199 어르신 심방    2 주바라기 2021-01-27 203
3198 김밥의 달인, 늘 감사합니다. ^^    3 주바라기 2020-12-07 271
3197 고3 수능생을 위한 기도    1 우승희 2020-12-01 223
3196 귀한 섬김 감사합니다~    1 우승희 2020-11-20 226
3195 나를 일으키는 힘, 2 이성록 2020-10-30 183
3194 교육의 힘, 2 이성록 2020-09-11 262
3193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 안내    3 주바라기 2020-09-06 338
3192 동쪽 문은 닫아 두라, 2 이성록 2020-09-05 213
3191 8.27. 목요일 새벽묵상 주바라기 2020-08-27 179
3190 8.26. 수요일 새벽 묵상 주바라기 2020-08-27 156
3189 8.25. 화요일 “여호와의 보복의 날”(사34:1-17) 주바라기 2020-08-24 187
3188 8.24. 새벽묵상 “이제 내가 일어나며”(사33:1-24) 주바라기 2020-08-24 145
3187 달인을 만나다, 짜장잡채밥의 명인!    2 주바라기 2020-08-03 268
3186 COVID-19 경제위기의 영향과 신앙적 교훈 2 주바라기 2020-08-03 167
3185 천사, 그대들이여 얼굴을 가려라 4 이성록 2020-07-13 270
3184 장성국 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    2 주바라기 2020-07-01 344
3183 34목장 ~~코로나 거리두기 산책으로 만나다    4 최경란 2020-06-13 278
3182 작은 예수 2 주바라기 2020-06-05 250
3181 기독영화 추천    1 주바라기 2020-04-18 341
3180 4.10. 금요일 새벽묵상 “조롱받는 왕”(막15:16-32) 주바라기 2020-04-10 292
3179 4.9. 목요일 새벽묵상 “빌라도의 법정에서”(막15:1-15) 주바라기 2020-04-10 277
3178 4.8. 수요일 새벽묵상“불법의 재판장에서”(막14:53-72) 주바라기 2020-04-10 187
3177 4.6. 월요일 새벽묵상“기도의 이유”(막14:32-42)" 주바라기 2020-04-07 228
3176 4.5. 주일 새벽묵상“새 언약의 만찬”(막14:22-31)" 주바라기 2020-04-07 215
3175 4.4. 토요일 새벽묵상 “유월절 만찬”(막14:12-21)" 주바라기 2020-04-07 230
3174 4.2.목요일 새벽묵상“종말이 다가올수록”(막13:14-37)" 1 주바라기 2020-04-03 234
3173 4.1.수요일 새벽묵상“성전 파괴와 마지막 때”(막13:1-13)" 주바라기 2020-04-03 215
3172 3.31. 화요일 새벽묵상 “두 렙돈”(막12:35-44)" 주바라기 2020-04-03 248
3171 3.30. 월요일 새벽묵상“부활 논쟁”(막12:18-34)" 주바라기 2020-04-03 205
3170 3.29. 주일 새벽묵상 “악한 농부들(막12:1-17)" 주바라기 2020-04-03 158
3169 3.27. 금요일 새벽묵상 “예루살렘 입성(막11:1-19)" 주바라기 2020-04-03 176
3168 3.14. 토요일 새벽묵상 “예수님은 누구신가(막6:14-29)" 2 주바라기 2020-03-16 276
3167 3.13. 금요일 새벽묵상 “고향의 배척과 제자 파송(막6:1-13)" 주바라기 2020-03-16 225
3166 3.11. 수요일 새벽묵상 "이방의 거라사에서(막5:1-20)" 주바라기 2020-03-16 249
3165 3.10. 화요일 새벽묵상 "풍랑 속의 주님(막4:35-41)" 주바라기 2020-03-16 209
3164 3.9. 월요일 새벽묵상"성장하는 하나님 나라(막4:12-34)" 주바라기 2020-03-09 167
3163 3.8. 주일 새벽묵상"비유의 목적(막4:1-20)" 주바라기 2020-03-09 240
3162 3.7. 토요일 새벽묵상"하늘 가족의 조건(막3:20-35)" 주바라기 2020-03-09 212
3161 3.6. 금요일 새벽묵상"다양한 반응들(막3:1-19)" 주바라기 2020-03-07 210
3160 3.5. 목요일 새벽묵상"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2:13-28)" 주바라기 2020-03-07 207
3159 3.4. 수요일 새벽묵상"죄를 사하는 권세(막2:1-12)" 주바라기 2020-03-07 190
3158 3.3. 화요일 새벽묵상 "한적한 곳에서(막1:35-45)" 주바라기 2020-03-03 169
3157 3.2. 월요일 새벽묵상"권위 있는 새 교훈(막1:21-1:34)" 주바라기 2020-03-03 142
3156 2.29. 토요일 새벽묵상 "에서의 자손들(창36:9-36:43)" 주바라기 2020-02-29 143
3155 2.28. 금요일 새벽묵상 "이삭의 죽음과 장례(창35:23-36:8)" 주바라기 2020-02-29 164
3154 2.27. 목요일 새벽묵상 "벧엘에서 벧엘까지(창35:1-35:22)" 주바라기 2020-02-27 177
3153 2.26. 수요일 새벽묵상 주바라기 2020-02-26 121
3152 2.25. 화요일 새벽묵상 주바라기 2020-02-25 201
3151 2.24. 월요일 새벽묵상 주바라기 2020-02-24 160
3150 Q&A 하나님을 아버지 하나님이라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주바라기 2020-02-07 310
3149 은혜의 설날 되세요! 주바라기 2020-01-23 238
3148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주바라기 2020-01-14 284
3147 성탄절의 특별한 식사 주바라기 2020-01-09 209
3146 연탄한장 허미선 2019-12-28 254
3145 소아마비 아내를 포대기에 업고 딸과 함께 탈북한 애처가 남편 감동 스토리! 인지저스 2019-12-26 295
3144 크리스마스 친선경기(탁구선교회) 송순자 2019-12-25 282
3143 막말의 도를 넘어서 신성모독을 하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한국기독교는 아니 화명중앙교회는 과연 어떤 입장인가요? 윤성문 2019-12-10 336
3142 사랑의봉사대-화정복지관에서 감사패 송순자 2019-11-29 315
3141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이성록 2019-11-25 338
3140 홈페이지 총회 주바라기 2019-11-15 280
3139 경제이야기 최경란 2019-11-11 209
3138 경제이야기 최경란 2019-10-28 261
3137 확신반수료자ㅡ가을나들이 이미진 2019-10-14 265
3136 새가족부 가을 야유회 2 김인종 2019-10-12 352
3135 새가족부 가을 야유회 1 김인종 2019-10-12 256
3134 한글날을 맞이하면서 ~ 인지저스 2019-10-09 199
3133 경제이야기 최경란 2019-09-24 158
3132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주바라기 2019-08-28 273
3131 제주나들이 (4) 송순자 2019-08-14 249
3130 제주도 나들이 (3) 송순자 2019-08-14 199
3129 제주나들이 (2) 송순자 2019-08-14 185
1 2 3 4 5 6 7 8 9 10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