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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영상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
God is spirit, and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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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8월 30일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야고보서 4: 13-17, 최정일 담임목사
2020-08-30 10:05:12
이승훈
조회수   121

과거 부목사로 섬겼던 교회에서 같이 동역했던 목사님 한분이 건강이 좋지 못해 조그만 시골교회로 사역지를 옮겨 목회하시다 쉬게 되셨습니다. 오랜 투병생활 하다가 급속히 악화되어 소천하시기 되었습니다. 천국에 가신건 분명하지만 사모님과 어린 두딸을 두고 일찍 가셨기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의 죽음을 보고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생명 주셔서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께서 부르실 날이 올텐데 어떠하게 인생을 살다 갈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이별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접할때마다 인생에 대해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지나온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거울에 내 자신을 비추어보고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고 정리하며 새롭게 결단할 기회로 붙잡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인생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다고 합니다(14). 저와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인생은 안개와 같습니다. 시편90편에 모세는 인생이 너무나도 쏜살같이 빠르게 간다고 합니다(10절). 베드로도 인생이 풀과 같다고 합니다(벧전1:24). 야고보가 말하는 안개와 같은 인생의 특징이 무엇일까요? 신속하게 지나가는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확실한 인생입니다. 지나가는 인생, 안개와 같은 인생을 직시하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는 ‘이 세상에서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 준비는 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본문 13절에서 야고보는 자기 인생을 계획하는 자들이라 할지라도 내일 일을 모르기 때문에 자랑하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제껴두고 내가 내 인생의 주인 행세하며 내가 계획을 세운대로 그렇게 되리라고 장담하고 자랑하는 것을 성경은 교만하고 허탄한 것이라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심을 잊어버리고 내 마음대로 사는 인생을 어리석고 결국 실패한 인생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본문은 어떻게 하라고 합니까? 주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기 때문에 그분의 뜻대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살아가야 한다고 합니다(15). 그렇다면 주의 뜻이 무엇일까요? 안개와 같은 인생이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시기에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영원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1. 영생을 추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인생은 안개와 같이 금방 지나가지만 우리는 영생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전도서를 보면 하나님과 무관한 것은 모두 헛되다고 말합니다(전1:14). 솔로몬은 전도서의 결론을 맺으면서 결코 헛되지 않은 영원을 추구하는 인생이 되려면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합니다(전12:1; 7). 육체의 죽음은 안개와 같은 모든 인간이 맞이할 것인데, 육은 분리되어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가 심판을 받고 천국과 지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유한한 인생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소망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셩경이 말하는 영생과 천국에 관심이 없습니다. 눅 12장에 보면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그 부자는 창고에 엄청 부를 엄청 쌓아두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영혼의 주인이 부르면 모든 것을 잃고 가지고 있는 것이 소용이 없게 될 것이라 하십니다.

천국은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은 자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요14:2-3).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다 담당하시고 대속하셨으며,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천국 처소를 다 준비하시고 예수를 고백하는 모든 자들을 인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땅에 우리는 가난하게도 부하게도 살 수 있습니다.그런데 인생을 다 살고 마찰 때 천국에 들어갈 확신을 가지고 인생을 마친다면 얼마나 성공한 인생이겠습니까? 우리 모두 이 땅에서는 안개와 같지만 오직 예수 그분만을 믿음으로서 장차 천국에 들어가 영생복락을 누리는,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붙드는 여러분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생명을 구원하는 복음 전파에 힘써야 합니다.

안개와 같은 인생이지만 우리는 이 땅에서 주신 사명을 붙들고 복음전파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었습니까? 우리 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흘린 피로 받은 구원인줄 믿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 십자가 복음을 나에게 전해준 사람이 있기에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받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나 전도자를 통해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을 살리십니다. 주님이 피 흘려 세우신 교회에 주신 지상명령, 곧 복음전파가 우리의 사명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이웃 사랑의 가장 큰 사랑은 생명을 구원하는 전도입니다. 짧은 인생길을 살다가 영벌 받는 지옥을 받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코로나19로 때문에 한국교회가 따가운 눈총을 받고 전도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하고 힘쓰라고 성경은 말합니다(딤후4:1-2). 천국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려고 오실 것을 확실하다면 반드시 복음의 말씀을 힘써 전파해야 합니다. 대목 때는 장사가 매우 잘되지만, 장사를 잘하는 사람들은 대목이 아닐때에도 열심히 장사합니다. 지금은 복음 전하는 대목의 때가 아니더라도 항상 힘써야 합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복음전파를 통해서 일을 하셨고, 이를 통해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천국 갈 때 가지는 것은 우리의 영광이요 우리의 자랑이요 기쁨인 전도의 열매입니다. 곧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에 충성한 열매인줄을 믿습니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인생은 순간이요, 안개와 같은 인생임을 확실히 믿는다면 우리의 남은 인생의 남은 날들을 어떻게 살것인가? 답은 분명합니다. 나그네 인생이지만 우리는 장차 천국에서 영원히 살 영생을 얻었기에 영원을 추구하며 생명 구원을 위해 힘써 복음을 전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댓글

주바라기 2020-08-30 18:24:33
아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의 주인되시고, 신앙의 주인이 되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예배 2주째, 속히 종삭되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