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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영상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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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5월 17일 "후회없는 선택" (창세기 13:9-13), 최정일 담임목사
2020-05-17 10:30:29
이승훈
조회수   61

우리가 살아가는 길에는 여러 가지 선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언제나 그에 따른 결과가 따른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결과는 ‘자신’이 감당해야 합니다. 어느 주일학교 선생님이 공과시간에 부자와 나사로 얘기를 했습니다.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하고 선생님이 질문을 했습니다. ‘너희는 부자와 나사로 중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그러자 한 아이가 ‘이 세상에서는 부자가, 죽고 나서는 나사로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그렇지 않습니다. 선택에 따른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선택을 잘해서 복을 받은 아브람과 잘못된 선택의 결과를 받은 롯 각자의 길을 제시합니다. 본문을 통해 인생 가운데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 아브람은 하나님 중심으로 신앙적 선택을 합니다. 아브람과 롯의 가축이 많아져서 목자들의 다툼이 잦아졌습니다. 그래서 다투지 말게 하자고 아브람이 제안합니다(8절). 이는 친족끼리의 다툼을 최소화하자는 것과 그 주위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의 눈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까봐 제안을 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런 선택은 아브람이 하나님께 복을 받는 비결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화평케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을 것이라 하셨습니다(마5:9).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는 것보다 더 큰 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여러분들은 화평을 쫓고 있습니까? 아브람처럼 다툼을 최소화하고 화평을 택함으로 하나님의 인정과 축복을 받는 여러분되시길 바랍니다.

아브람은 자기 권리보다 양보를 선택했습니다. 본문 9절에 아브람은 롯을 향해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히리라’라고 합니다. 성경을 읽으면 롯은 자기권리를 다챙겼으나 그것들을 잃었고, 아브람은 권리를 양보했으나 더욱 좋은 것으로 채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애써 내 권리를 챙기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양보하는 자들에게 모든 것을 채우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아브람은 영적이고 신앙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아브람의 선택의 기준은 ‘믿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체적인 지시가 없을때에도 어디로 가야 하나님이 기뻐하실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합니다. 롯이 떠난후에 아브람은 18절에서 여호와를 위한 제단을 쌓았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제단 쌓기에 적합한 곳을 찾아갔다는 말씀입니다. 아브람은 기름진 땅보다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좋은 것으로 만족했다는 것이죠.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택입니다. 

반면 롯은 어떻습니까? 먼저, 그는 보이는 데로 선택을 합니다. 롯이 아브람의 제안을 받았을 때 그는 요단 온 땅을 둘러보고 물이 넉넉하고 기름진 ‘여호와의 동산’으로 평합니다. 그래서 그는 그땅을 택합니다. 결국 롯은 겉만 보고 속은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롯과 같이 선택을 함에 있어서 눈에 보이는 데로 하면 안됩니다. 13절에 소돔은 하나님 앞에 큰 죄인이라고 말씀합니다. 창19장을 보면 소돔 사람들의 패역함을 잘 볼 수 있는데, 그 가운데 롯의 집으로 들어간 천사들과 ‘상관하려는(성관계)’ 모습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결국 롯의 선택은 자신의 영혼에 치명적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선택에 있어서 ‘내 신앙에 유익한가?’를 살펴야 합니다. 직장, 결혼. 모든 선택의 기준은 ‘내 영혼의 유익’이어야합니다. 

또한 그는 인간의 탐욕을 따라 선택했습니다. 롯이 요단 땅을 어떻게 봅니까? 그 땅을 갖고 싶고 들어가 살고 싶었던 욕망 때문입니다. 탐욕은 예나 지금이나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롯이 아브람의 제안을 받은 후 그는 하나님께 먼저 묻지도 않고 기도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요단 땅을 선택하지 말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까봐는 아니였을까요? 결혼 배우자 선택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연애하고 결혼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만나지 마라고 할까봐입니다. 결국 롯은 자신의 욕심을 위해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선택을 강행합니다. 이러한 롯을 반명교사 삼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브람과 롯의 선택의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먼저, 롯의 선택의 결과는 하나님과 멀어지고 죄와 가까이 살게 됩니다. 죄악의 도성 소돔에 들어가 그곳에 주거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소돔 사람들을 ‘내 형제들이여’라고 하면서 음란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아무리 세상에 물들어도 거룩할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보면 그 사람들과 같이 되어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또한 롯의 선택의 결과는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 땅에 전쟁으로 인해 자신의 모든 재산을 잃었던 롯은 다행히 아브람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해방되지만 그럼에도 그는 깨닫지 못합니다. 깨달음이 있을 때 돌아서야 하지만 돌아서지 않습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유황불로 태워버리는데, 이때 롯은 두 딸과 함께 산으로 피신합니다. 그곳에서 어떤일이 일어납니까? 자신의 두딸과 관계하여 결국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암몬과 모압의 조상을 낳게 됩니다. 

그렇다면 아브람의 선택의 결과는 어떠합니까?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찾아와서 위로를 주십니다. 믿음의 조상으로서 영육간의 풍성함으로 가나안 땅의 주민이되게 하고, 이를 통해 예수님이 오셔서 만민을 구하는 축복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롯과 같이가 아니라 아브라함과 같은 후회없는 선택으로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성경 중심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처럼 복되고 하나님의 인정하시는 남은 인생을 살아가시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

주바라기 2020-05-26 05:50:04
아멘!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선택 하나님 나라의 의를 바라볼 수 있는 신앙인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