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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영상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
God is spirit, and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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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5월 12일 부모의 마음 (사무엘하 18:31-33), 최정일 담임목사
2019-05-15 18:32:59
박영찬
조회수   48

* 마음을 여는 찬양_ 내 진정 사모하는, 약할때 강함 되시네
* 기도_ 조희구 원로장로
* 찬양_ 예수안에 한 가족 : 시온찬양대
* 말씀선포_ 부모의 마음(삼하18:31-33), 최정일 담임목사
* 봉헌송_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_ 허세아 자매

신앙적으로 부모와 자녀는 하나님이 맺어준 가장 가까운 관계입니다. 하나님이 맺어준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고 그 무엇도 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가 좋으면 즐겁고 행복하지만, 그 반대로 관계에 실패하면 이보다 더 큰 고통과 불행은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본문에서 자녀와의 문제에 실패한 다윗 왕을 보게 됩니다. 아들 압살롬의 죽음을 두고, 마음이 터질 것 같은 고통으로 통곡하며 슬피 우는 다윗을 볼 수 있습니다.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을 죽이고 왕권을 찬탈하여 했습니다. 이런 극악무도한 폐륜을 저지른 아들이지만, 그럼에도 다윗은 압살롬의 죽음에 슬퍼합니다.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을 생각해 보려합니다. 

1. 자신이 잘못하고 상처를 줘도, 언제나 너그럽고 관대한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다윗은 부하들에게 반란군에 맞서 용감히 싸우되, ‘젊은’ 압살롬은 죽이지 말고 너그럽게 대우하라며 선처를 부탁합니다. 다윗은 압살롬이 젊고 어리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아직 나이가 어린 젊은 사람이다 보니 일시적인 충동을 이기지 못해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용서해 달라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죽이고 왕이 되려한 배은망덕한 폐륜아 이지만, 열 번이고 백번이고 이해하고 너그럽게 용서하려는 마음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자녀가 잘못하면 대신 빌고 선처를 부탁하는 것이 부모고, ‘제가 잘못 키운 죄입니다. 저를 벌하시고 우리 아들(딸)을 용서해 주십시오.’ 울면서 용서를 빌고 부탁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2. 자녀를 위해 눈물 흘리고 목숨까지도 주려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성문에 앉아 전쟁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다윗에게, 전령이 승전보를 알렸습니다. 다윗은 승리에 기뻐하기보다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며 아들의 안부를 묻습니다. 승리보다 아들(딸)의 안부에 더 큰 관심을 가지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압살롬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다윗은 마음이 너무 아파 슬피 울며, 벌벌 떨며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성문 다락으로 올라갔습니다. 자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고생도 희생도 감수하고, 자녀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내어주고 싶은 것이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남들은 손가락질하고 침 뱉고 욕해도, 끝까지 자녀의 허물과 죄를 덮어주고 감싸주기 원하는 것이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이 그러하십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맺어진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된 것은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주님의 피로 맺어 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환란 시험이 찾아와도, 어떤 위협이나 죽음도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끊을 수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런 부모의 마음을 아는 것이 효도이고 부모 공경의 시작입니다. 우리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불효자가 돼서는 안 됩니다. 부모님이 나의 마음을 몰라준다고 원망하고 불평하기 전에, 나를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며 감사하는 자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신앙의 부모님의 자녀로 태어나 말씀과 기도로 양육 받게 하시고, 믿음의 귀한 유산을 상속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 돌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

주바라기 2019-05-19 21:06:55
어버이 주일, 하늘나라 계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지금을 모두 돌아가셔서 찾아뵙고 싶어도 찾아뵐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늦게나마 예수 믿고 세례 받으시고.... 천국에 가셔서 넘 감사합니다.